한국디지털경제신문 김공탁 기자 |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루센트블록은 금융위원회가 선정하는 핀테크 우수기업 'K-Fintech 30'(K-핀테크)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루센트블록은 토큰증권 플랫폼 업계에서 유일하게 K-핀테크에 포함됐다. K-핀테크는 금융위가 금융혁신을 주도할 우수기업 30개사를 발굴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정책금융 지원한도와 금리조건 우대, 금융회사 서비스 연계지원 등 스케일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루센트블록은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인 부동산 토큰증권 플랫폼 '소유'를 운영하며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을 유동화했고, 국내 업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공모에 진입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보였다. 자체 분산원장 기술, 고성능 매칭엔진 거래 플랫폼, 금융결제원 오픈뱅킹 시스템 도입 등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것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토큰증권 플랫폼 업계에서 유일하게 K-핀테크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투자자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디지털경제신문 김공탁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27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로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초청해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금융이 후원해온 국가대표 신유빈·전지희(이상 탁구), 김민종·김지수·김하윤·이준환·허미미(이상 유도) 선수가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올림픽부터 후원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메달 색과 관계 없이 ▲ 개인전(복식 포함) 선수당 1000만원 ▲ 3인 이상 단체전 팀당 2000만원 ▲ 단체 종목 팀당 5천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여정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은 앞서 6월 탁구·스포츠클라이밍·브레이킹·핸드볼·유도 등 파리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5개 종목 국가대표팀에 사전 격려금도 전달한 바 있다.
한국디지털경제신문 김공탁 기자 | 삼성전자가 차별화된 AI 기술과 사용자 맞춤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출시로 AI 가전 라인업을 확대한다. 양문형 냉장고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와는 다른 2도어 냉장고로 왼쪽 냉동, 오른쪽 냉장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신제품에는 ▲스마트싱스 앱에서 스스로 에너지 사용량을 예측하고 조절해, 실사용 기준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는 'AI 절약 모드'와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AI 인버터 컴프레서' 적용으로 사용자의 전기요금 걱정을 덜어준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에 선보였던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이번 신제품에 적용했다. '오토 오픈 도어'는 도어 센서를 가볍게 터치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삼성전자만의 독자 기술이다. 양손에 식재료를 들고 있을 때는 물론, 팔 힘이 약한 사용자도 손쉽게 문을 열 수 있다. 또한, 미세한 온도 변화를 최소화해 주는 '정온 냉장' 기술을 적용해 식재료 본연의 맛 그대로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AI 기능을 강화한 양문형 냉장고 신제품은 총 6종으로, 그중 3종은 양문형 냉장고 비스